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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 먹는 방법과 부작용

건강관리

by 365일건강센터 2020. 4. 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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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 먹는 방법과 바디사용법 부작용까지 꼼꼼하게 알아보자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코코넛 오일이다. 동남아 여행을 가면 슈퍼부터 시작해서 기념품 가게나 마사지 샵을 방문할 때면 코코넛 오일이 항상 있기 때문이다. 코코넛 오일 자체가 가격도 저렴하고 바디 전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쇼핑리스트에 선정되곤 한다.

 

코코넛 오일은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매우 인기가 있는 오일이며, 코코넛 말린 속살에서 추출한 것이다. 이러한 코코넛 오일은 요리에 사용하기도 하고, 다이어트 및 바디 보습제로도 다양하다. 특히 코코넛 오일은 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혈액을 걸죽하게 만드는 과정을 빠르게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섭취하고 있다. 코코넛 오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코넛 오일 사용법은 2가지로 크게 나뉜다.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는 방법과 바디 바르는 방법으로 나뉘어 용도에 맞춰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식용 코코넛 오일일 경우에는 포화지방산 90% 이뤄지고 있어서 섭취시 타액과 위산에 바로 분해가 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를 '중사슬 지방산'이라고 하는데 체내 지방 세포로 축적되지 않으면서 신진대사 촉진 및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 중사슬 지방산이 분해될 때는 '케톤체'를 생성하게 되는데 노화와 각종 만성질환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면서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단 코코넛 오일 자체를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적당한 양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라우르산'은 체내 소화를 도와주며 항생물질로 바뀌면서 헬리코박터균, 연쇄상구균, 에이즈 바이러스균, 인플루엔자, 여드름균 등의 유해균 생성과 활동을 억제시키는 역할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두뇌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단기간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반 기름을 활용하는 것보다 샐러드와 함께 코코넛 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향 자체가 호불호가 생길 수 있으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오일이 될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코넛오일 바디 사용법을 알아보자


코코넛 오일은 피부에 발랐을 때에 끈적임없이 보습력을 높여주는 데에 탁월하다. 트리글리 세라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수분 손실을 억제하고 각질 자체를 부드럽게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에 발라주면 속당김 없이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갈색 설탕과 꿀을 섞어서 발뒤꿈치 발라주면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그 외에 헤어 및 두피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푸석푸석하고 머리카락 끝 부분이 손상되었다면 하루에 1번 코코넛 오일을 발라줌으로써 윤기나는 모발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향균 효과로 비듬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며 건강하고 풍성한 숱을 유지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사용할 때에도 소량의 코코넛 오일을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코코넛 오일은 어떻게 보관해야 되는가? 

 

제품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순 있으나, 기본적으로 온도 자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다. 냉장고나 차가운 곳에 보관하면 고체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바로 사용하는 데에 불편할 수 있다. 실온에 보관하여 오일 자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제조 과정에 따라 코코넛 오일 영양분이 파괴 될 수 있으며 천연 그 자체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버진 오일(Virgin Oil)과 정제된 오일(Refined Oil)이다.

 

 

 

 


버진 오일은 화학적 성분이나 가열 없이 천연 코코넛 오일 그 자체를 말한다. 화학 약품이나 화학 처리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바디에 바르는 데에도 부담이 없다. 

정제된 오일인 경우에는 기름을 짜내고 다시 화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표백, 탈취를 거친다. 이 과정에 있어서 여러가지 영양 성분이 파괴되며 코코넛 본래의 특유의 향도 덜 할 수 있다. 본연의 코코넛 오일 향과 오일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기호에 맞춰 이러한 정제된 오일을 선택해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코코넛 오일은 개봉 시 2~3년이다. 만약 오래된 오일이라면 섭취하지 말고 제품을 닦는 오일로 사용이 가능하다. 무궁무진한 코코넛 오일 하나 구비해두면, 홈케어 바디 제품으로 든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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