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증상과 물렸을때 자국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증상과 물렸을때 자국 대처법을 알아보자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봄철 환절기 알레르기 증상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다. 비염 알레르기 증상은 외부에서 오는 미세먼지나 꽃가루도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집먼지로 인하여 생길 수 있다. 특히 계절의 변화가 있는 시점에는 면역력 저하로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오늘은 환절기 알레르기의 주범인 집먼지 진드기를 알아보자! 집먼지 진드기는 몸이 매우 작아 0.4m 정도 되는 크기이다. 몸체는 큐티클로 이뤄져 있으며 대부분의 진드기류처럼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집먼지 진드기는 오랜 시간 방치해두면 피부에 접촉하여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거나 호흡기 폐를 손상 시키면서 천식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청소와 빨래가 답이다. 

 

집먼지 진드기의 먹이는 사람의 몸에서 떨어진 각질과 비듬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활하는 침대와 소파, 옷 패브릭 제품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번식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꼼꼼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집먼지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집먼지 진드기는 끓는 물에 쉽게 제거가 된다. 천연솜이불은 커버를 벗기고 세탁소에 맡기거나 가정용 세탁기에서 최대한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침구에서 생활하는 집먼지 진드기들은 발 모양이 거미처럼 톱니갈퀴 모양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청소기로는 제대로 빨려 들어가지 않는다. 집먼지 진드기를 제대로 살충하는 방법은 햇볓에 소독하는 방식이다. 만약 소독하지 못하는 메트리스나 무거운 소파일 경우에는 가정에 사용하는 자외선 살균기로 살균을 해주면 좋다.

 

 

 

스팀청소기로는 살충 효과만 있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나 배설물을 제대로 없애주진 못한다. 이럴 때에는 이불 먼지떨이로 직접적으로 두들기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학첨가물이 없는 천연 100% 원액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집먼지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다. 계피나 편백수, 피톤치드를 활용하여 탈취 효과와 함께 집먼지 진드기를 예방해보자

 

 

마지막으로 집먼지 진드기 물렸을때 자국과 대처법을 알아보자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은 가려움증이나 따끔거림을 동반하면서 모기 물렸을 때처럼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있다. 대게 집먼지 진드기 물렸을 때 자국이나 두드러기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하루 이내에 가라앉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대 6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두드러기 증상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기에서 집먼지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와 급성 두드러기와 차이점이 있다면, 급성 두드러기 반응은 전신적이면서도 12시간 이상 반복 지속이 되고 심할 때에는 호흡 곤란과 복통 증상이 동반된다. 이럴 때에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치료를 해야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집먼지 진드기를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수시로 환기하여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