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 식품 홍삼 사포닌 효능은?
예로부터 다양한 효능을 인정받은 인삼은 건강 지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인삼에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사포닌은 예로부터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활용된다.
수삼, 인삼, 홍삼 다 같은 인삼인 거 같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수삼은 인삼 자체를 뜻하며 말리지 않고 생것 그대로를 말한다. 홍삼은 수삼을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말한다. 인삼이 홍삼이 됐을 때야 비로소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성분 함량이 높아진다.
사포닌 성분
인삼의 사포닌은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 성분과 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진세노사이드라는 약리효능으로 다량을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포닌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Rg1, Rb1, Rg3성분으로 각 효능이 나뉘다.
Rg1 : 면역 기능 증강 및 항 피로 작용, 뇌 기능 개선
Rb2 : 중추 억제 및 정신 안정, 해열 진통, 간 해독 기능 강화
Rg3 : 암세포 전이 억제 및 항암제 내성 억제
식약처에서 규정한 Rg1+Rb1+Rg3 합이 2.4~80mg인 제품만이 홍삼의 효능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품질이 우수하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홍삼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하여 고를 필요가 있다.
사포닌는 그 자체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고, 사포닌 대사물질이 되어야 흡수가 잘 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장내미생물이 적거나 없기 때문에 사포닌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인삼 및 홍삼의 사포닌 효능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제품 선정이 꼭 필요하다. 원활하게 체내 흡수를 하기 위해서는 발효된 홍삼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발효과정을 거친 홍삼은 사포닌이 저분화가 되어 장내 미생물 유무 상관없이 체내 흡수가 높다.
혈관 질환 예방
사포닌은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화학적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과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면서 유해 산소까지 제거한다.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까지 조절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신진대사가 잘 되게 한다. 사포닌은 체내의 혈장이나 뼛속까지 베어 있는 노폐물과 각종 독성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면역력 강화
사포닌은 식물의 뿌리에서 부터 줄기, 잎, 껍질 등에 분포하는 성분으로 항암 효능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인삼은 정신과 신경을 가라앉혀 주는 데에 효과가 있으며 놀란 가슴이 뛰는 것을 멈추고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기록되어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기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시기에는 인삼을 활용하여 기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피부 미용
인삼의 여러 유효 성분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사포닌이다. 대표적인 활성 성분으로 피부 노화 완화 효과가 있으며 피부에 난 상처까지 회복해준다. 피부 노화를 억제해주는 사포닌 효능으로 기초화장품의 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인삼 추출물은 피부 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면서 혈액 촉진 작용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인삼이다. 그 외에 사포닌을 포함한 식품으로는 콩, 양배추, 당근, 샐러리, 파슬리, 더덕, 도라지, 올리브 등이 있다. 특히 콩 같은 경우에는 0.3%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동물성 식품으로는 불가사리, 해삼에도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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