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대추 효능 애플대추 알아보자

사과대추 효능 제사상의 황제 '애플대추' 알아보자

 

사과대추는 흔히 제사상에 올라가는 황제대추, 왕대추라고 알려져 있으며 일반 대추와는 달리 크기가 크고 당도와 식감이 우수한 편이다.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 정도로 나오는 특성 탓에 잠깐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과대추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100kcal이다. 사과처럼 아삭하고 과즙이 많아 꿀물을 머금는 듯한 높은 당도를 지녔다. 

 

예로부터 대추는 한 나무에 열매가 수 없이 많이 달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 의미로 자손의 번창을 상징하고 기원하고 있다. 폐백에서 올린 신부의 치마폭에 시부모가 대추를 던져주는 것도 이러한 의미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사과대추 효능

다산의 상징인 대추는 기존 대추보다 육질이 많고 단맛이 강하다. 이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라고 알려진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폴리페놀, 비타민C 함량이 많기 때문이다. 비타민C 함류량은 감귤의 10배, 사과의 50배나 되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사포닌 성분은 비염에 효과적인 성분을 지니고 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비염 환자들이 급증하는데, 이때 코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 비염 증상을 완화 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며, 사과 대추에는 비교적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관 건강 및 수족 냉증처럼 몸이 차가운 사람들에게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과대추 안에는 팩틴과 탄닌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 예방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체내 콜레스테롤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독소 중화 작용을 해주는 사과 대추는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좋다. 라이코펜 성분은 몸속염증제거 및 종양을 억제해주는 데에도 좋은 음식이다. 아침 대용으로 3~4개만 꾸준히 먹어줘도 독소 배출에 좋다고 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평소 속이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사과배추를 활용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단백질, 지방, 칼슘 등 우리 몸에 꼭 필요로 하는 좋은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제철 과일로 안성맞춤이다. 

 

 

사과대추 섭취 시 주의사항 

단 맛이 많이 난다고 하여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탈이 날 수 있다. 100g 당 100~110kcal로 만만치 않은 칼로리를 지니고 있다. 식단 관리 및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고 당분의 사과대추를 섭취하는 데에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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