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이란? 모낭염 색소침착 예방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스크럽따라 모낭염 색소침착 예방해요

 

노출의 계절, 여름 시즌마다 항상 고민 되는 것이 바로 '털 관리'이다. 옷이 얇아지고 바닷가나 수영할 일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자연스럽게 제모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수영복 밖으로 보이는 체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비키니 라인 왁싱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제모가 필요하다.  

 

제모 방식에는 왁싱WAX과 레이저LASER 제모 시술이 있다. 브라질리언 제모 방식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왁싱으로 이뤄지고 있다. 간편하게 레이저로 할 수는 있으나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화상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 점만 주의하면 레이저 제모는 털을 만들어내는 세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굵은 털에서 부터 솜털로의 전환이 빠르다.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왁싱은 모근까지 제거해주기 때문에 피부결이 매끈해지면서 잔털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하지만 왁싱은 레이저보다 주기적으로 시술 필요가 있다.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본 뒤에 본인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무엇인가?

레이저 제모와 다르게 왁싱은 녹인 왁스를 피부에 붙였다가 떼어 내면서 체모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존 비키니 제모는 비키니 라인(팬티 라인)에서 바깥으로 빠져 나오는 털들 만을 제거한다. 이에 반해 브라질리언 왁싱은 회음부 안쪽, 항문의 털까지 Y존 모두 제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여성에 있어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Y존 또한 습하고 냄새 때문에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브라질리언의 레이저 영구 제모나 왁싱은 동일하게 모근을 파괴하는 시술임으로 모낭염을 100% 피할 순 없다. 시술 후에 하루 이틀 정도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면서 조금 붓는 건 정상 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일주일 지나도록 쉽게 사라지지 않거나 수포가 발생하는 경우 즉각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해당 부위가 극심하게 건조해질 수 있으니 샤워 후 바디스크럽이나 바디워시를 활용해서 섬세하게 모낭염 및 색소침착을 예방해야 된다. 

 

처음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는 사랃믈은 1~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털이 올라오면서 주변 각질이 탈락된다. 다소 짧은 털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수 있으나 4주~6주 정도의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다 보면 털이 떠난 자리에 보송보송하면서도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브라질리언 Y존 음모모낭염

브라질리언을 하게 되면 인그로운 헤어나 모낭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체모의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여 체모 자체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았을 시 생기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3일간 항생 연고를 얇게 도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실제로 브라질리언 왁싱 케어 샵에서는 관련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전용 수딩 제품부터 시작하여 오메가 라이트,Y존 전용 마스크 등이 있다. 

브라질리언 Y존 색소침착

제모를 한 후에 가장 큰 고민은 까맣게 올라오는 색소침착이 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부드러운 스크럽 제품을 활용하여 각질 노폐물들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스크럽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3일 정도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주면 피부톤까지 균일하게 만들어주는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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