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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지 사재기 이유는 뭘까? 그 심리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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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365일건강센터 2020. 4. 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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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각국에서는 생필품 사재기 움직임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휴지 사재기'이다. 직접적으로 바이러스 차단에 관련이 없는 휴지를 왜 이렇게 많이 사가는 걸까? 의문이 든다. 휴지 사재기 현상은 지난 달 초 홍콩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이 휴지를 사기 위해서 무려 1시간 넘게 기다렸다고 한다. 심지어 남자 3명이 흉기로 위협한 뒤 휴지 600개 등을 훔쳐가는 사건도 벌여졌다. 왜 이렇게 휴지 사재기에 집착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심리학 전문가들은 휴지 사재기를 '비이성적인' 행동이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통제력 상실 및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무의미하게 휴지 사재기 이유일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언론을 통하여 화장지를 많이 샀다고 하면 불안해져 사재기에 동참하게 된다. '남들 다 하는데, 나만 빠지면 안된다!' 모든 사람들이 휴지를 사는 데에 이유가 있을 것이니 나도 이 무리에 들어가야 된다는 군중 심리가 보인다.

 

미국 휴지 사재기는 한 곳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휴지 사재기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 만큼이나 불안 심리의 확산도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표현하지는 않아도 모두들 두려움과 불안함이 동반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휴지 자체는 생활 필수품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거주지에만 머물러야 되는 상황이 왔다. 만약 휴지가 다 떨어졌다면 더 큰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재기 하는 이유도 있다고 본다.

 

 

 

 

이쯤에서 우리나라와 비교를 해봐야 한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생활 용품 사재기가 없다. 집 밖을 나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의점과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이뤄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생필품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미국처럼 규모가 크고 교통 수단이 활발하지 않은 곳은 우리나라보다 생필품 사재기가 몰릴 수 밖에 없다. 

 

또한 한국에서는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전체 유통에서 온라인 쇼핑 비중이 무려 28.3%에서 59.7% 늘어났다.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초고속으로 배달을 받을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매장으로 달려갈 필요가 없다. 지금도 새벽배송까지 배송 시간 단위가 촘촘해지고 있다. 오늘 날의 휴지 사재기 이유와 함께 한국의 놀라운 성장을 또 한 번 발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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