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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로켓프레쉬,플렉스 전략 매출 늘어나고 적자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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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365일건강센터 2020. 4. 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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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로켓프레쉬,플렉스 전략 매출 늘어나고 적자 줄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바깥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새벽배송 및 당일 배송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 수가 꾸준히 늘어난 점에 매출로 분석하고 있다. 쿠팡 지난해 7조1천530억원 매출..영업손실은 7천20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2% 늘고, 36.2% 감소한 수치이다. 영업적자와 순손실은 전년대비 4,000억원 가까이 축소되었다. 손실이 줄어든 배경으로는 대규모 물류투자와 직매입비, 마케팅비 등 비용 대비 매출이 크게 늘어지만 가장 큰 이슈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품목별로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외출이나 외식을 삼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하여 식품 매출이 무려 92.5% 급등하게 되었다.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상품 판매도 늘면서 생활 및 가구 매출은 44.5^, 아동 유아 40.6%, 가전 제품 등 전체적으로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 배송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일자리도 늘었다. 쿠팡의 직간접 고용 인력으로는 2018년 2만 5천 명에서 2019년 3만 명으로 늘어났다. 1년 새 5천 명이 증가하였으며 AI엔지니어부터 지역 특산품을 발굴하는 브랜드 매니저와 쿠팡맨에서 쿠팡 플렉스까지 다양한 인력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쿠팡 신선식품 새벽 로켓프레시 배송에 있어서 '친환경 프레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자정 전까지 주문하게 되면 오전 7시 전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재사용 보냉백을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배송에 있어서 골판지와 스티로품 박스 처리에 있어서 환경적인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재사용 보냉백'을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적인 추진에 나선 것이다.  

친환경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유통업계가 최근 포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그간 초고속 배송 시스템에만 만족하였다면, 이제는 과대 포장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과도한 포장재 사용으로는 불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해소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가장 큰 이슈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식품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물량에 있어서 하루 250~300 만 개의 수준이다. 2018년 일평균 배송 개수를 비교해보면 100만 개, 2019년 180만 개를 압도하는 수치이다. 올해 쿠팡은 로켓배송을 제주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오전 주문하면 오후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물류센터 등 다양한 투자 비용 역시 적지 않다. 투입 예상 금액은 무려 3200억 수준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쿠팡에서는 공격적인 확장보다는 광고 및 오픈 마켓에 있어서 쉬운 플랫폼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한다. 이는 택배 효율성 향상과 손익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대비 크게 높아진 마켓 쉐어와 소비자 충성도를 고려해보면 쿠팡의 경쟁력은 변함없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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