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이버멕틴 신풍제약 코로나 관련 주가 급상승 원인은?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련된 테마주가 최대 관심사로 모이고 있다. 정부에서도 코로니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합동회의에 적극 참석하여 치료제와 백신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R&D 투자와 승인 절차 단축 등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박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충제 이버멕틴 신풍제약 코로나 관련 주가 급상승 원인은 무엇일까?

 

앞서 호주연구팀 생의학발견연구소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지난 4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동물 구충제인 이버멕틴 효과성을 입증되었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이에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버멕틴에 노출되는 즉시 48시간 안에 소멸되었다는 '항바이러스 연구'에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포 배양 실험 단계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임상 실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버멕틴의 구충제 소식은 그 외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등의 다양한 효능까지 관심이 쏟아지면서 유튜버나 각 SNS에 퍼져나가고 있다. 국내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이버멕틴의 경우는 해외구매대행을 통하여 구매 후기가 인터넷으로 퍼지고 있다.

 

 

현재 방역당국에서는 아직 임상적용에는 무리가 있는 구충제 이버멕틴이기 때문에 부작용 주의를 주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아직 효능이 분명하게 입증되지 않은 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임상 실험을 통한 안전성 및 효과성 입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화제의 구충제 이버멕틴을 자세히 알아보자

이버멕틴(Ivermectin)은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생충 치료제이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구충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모낭충을 제거하는 효과로 복용하고 있다. 초기에는 동물에 사용되었으며 점차 사람에게도 적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구충제 이버멕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무엇인가 ?

이버멕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중추신경계와 피부 관련 부작용이다. 국소적으로 타는 느낌이 있다거나 피부 자극으로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안구 충혈, 두피 지루성 피부염 등이 있다.

 

 

오늘 날의 구충제 이버멕틴 신풍제약 테마주 또 어떤 게 있을까 ?

전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인 만큼 여러 테마가 형성되고 있다. 이번 구충제 이버멕틴 효능이 발표되자 마자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급격하게 주가 상승을 한 것 처럼 마스크와 손 소독제부터 시작하여 각종 치료제에 관심을 받고 있다.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아 좋아진 종목은 한정적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광기로 인해 폭등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구충제 이버멕틴 신풍제약 주가가 급상승한 만큼 앞으로의 변동 또한 예리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구충제 이버멕틴 신풍제약 이외에도 동물 백신 사업의 이글벳, 제일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일양약품, 삼성제약, 동구바이오 제약 등이 있다. 지금까지는 세포 배양 실험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코로나19 환자에 직접 투여하는 임상 실험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 점에 있어서 미리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미국 식약의약품 FDA에 의하면 약물 개발은 기본적으로 5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직접적으로 인간을 대상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에 있어서는 또 3단계로 이뤄진다. 아무리 효과가 있어도 인간에게 독성 검출이 되었다면 의약품으로는 절대 허가 날 수가 없다.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독극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검증 없는 약물 효과를 앞세워 사람들에게 '가짜뉴스와 음모론'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공허함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착각은 방심을 낳고 이에 대규모 전염 사태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긴장의 끈을 놓이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