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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잦은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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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365일건강센터 2020. 5. 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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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잦은 기침과 피부 치료 알아두면 좋다

 

봄이 되면서 전국 곳곳에 꽃가루가 날리고 있다. 직접적으로 봄철에 피어나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과 같은 봄꽃이나 민들레 씨앗류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다. 주로 참나무와 소나무 등 수목류의 꽃가루에서 나타난다.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이나 발진이 일어나며, 눈에 들어갔을 때에는 눈 주위가 가렵다거나 충혈 등 결막염 증상이 유발된다. 눈물이 계속 흐르거나 눈이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이때 가렵다고 눈을 비비면 안된다. 식염수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눈과 코를 세척하는 것이 증세를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주로 날리는 꽃가루에 의해서 발생하는 알레르기 증상에는 대표적으로 눈이나 코가 가려워 잦은 재채기, 콧물이 생긴다. 끊임없이 기침이 나온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걸린 것은 아닌지 덜컥 겁부터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발열 증세가 있고 숨이 차거나 기침, 피로감, 근육통, 설사 그리고 때때로 인후염 증세가 나타난다. 

 

잦은 기침은 기관지 및 폐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천식 환자일 경우에는 기관지가 자극을 받아 알레르기 염증이 생기고, 기도 벽이 부어오르면서 좁아진다. 호흡이 점차 어려워지고 숨이 막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과 증상 완화에 봄철 관리가 필수적이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꽃가루는 피부염을 흔히 유발하고 기존의 아토피 증상 또한 악화시킨다. 여기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중금속과 다이옥신 등의 발암물질로 피부 자체를 가려움과 따가움, 발진 등으로 유발한다. 외출 전에 끈적임이 적은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면서 피부 자체에 보호막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코점막이 붓고 콧물이 많아지면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잦은 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성 천식은 기관지가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유입되는 순간 기관지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밖에 없다.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약물 치료로도 효과가 없다면 알레르기 원인을 찾는 방법이 있다. 다소 시간이 걸리나 주기적으로 봄철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힘들다면 몸에 주사하는 면역 치료법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애완동물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일 경우 동물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약물 치료나 비강 분무형 스프레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무엇보다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은 짧은 기간 치료로 완치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기침과 재채기를 불러 일으키는 꽃가루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꽃가루 외에도 기관지를 자극하는 미세먼지 및 황사도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해야 되며, 실내를 청결히 유지하여 집 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의 알레르기 유발 요소를 멀리할 필요가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외출할 때에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여 가급적으로 꽃가루를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실내에 들어오기 전에는 머리카락이나 옷, 신발 등에 묻어있는 꽃가루를 털어내어 노출되는 빈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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