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스피루리나가루 캡슐효능 및 부작용은 무엇일까

슈퍼푸드 스피루리나가루 캡슐효능 및 부작용은 무엇일까? 꼼꼼하게 알아보자

 

고단백 항산화의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로 불린다. 무려 35억년 전부터 존재하였으며 따뜻한 청정 해역의 청록색 해조류이다. 스피룰리나는 60~70%가 식물성 단백질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고단백 항산화 식품이라고 하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 섬유 등 함유되어 있어 슈퍼 푸드로 잘 알려져 있다. 식약처에서도 기능성 원료로 인증이 되어 있으며 피부 건강과 항산화 작용 및 혈중 콜레스태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스피루리나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적으로 낮춰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평소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영양제가 될 수 있다. 체내에 쌓여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피가 지나가니는 혈관 벽에 점차 쌓이면서 원활한 흐름을 방해한다. 심할 경우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스피루리나에는 지방산이 약 5~7%포함이 되어 있는데 이 중 감마리롤레산 함량이 20%가 된다. 감마리놀렌산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분열하는 데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주면서 혈액 순환을 돕는 기능을 한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다 보니 혈당 높은 당뇨 환자에게 좋은 에너지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체지방 감소 및 다이어트 효과

스피루리나 속 엽록소는 체내 독소를 제거해주면서 빠르게 노폐물까지 배출해준다.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통하여 독소가 생성이 되지만, 건강한 사람들이라면 몸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이 된다.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거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배출되는 능력이 저하된다. 몸속 독소를 제때 배출하지 않으면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몸의 순환과 균형을 깨드리게 되면서 면역 기능 저하가 된다.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때문에 매일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 노폐물들을 배출해주는 것이 스피루리나의 효능이다. 

 

원활하게 몸속 노폐물과 독스를 배출시켜 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변비 해소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모델 미란다 커 또한 아침마다 요구르트에 한 스푼씩 넣어 먹는다고 한다. 평소 식단 관리 및 다이어트를 오래 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할 때가 많다. 스피루리나를 통하여 풍부한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 성분들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초록의 영양덩어리 스피룰리나의 엽록소는 햇빛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세계 보건 기구에서도 스피룰리나를 미래 식량 및 우주식량으로 지정하고 있다.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

스피루리나의 핵산은 세포 자체를 젊게 만들어주면서, 컨디션을 정상적으로 유지 시켜준다. 또한 피코시아닌은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까지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피코시아닌의 역할을 보면 산화 작용을 억제해주면서 염증 유발 물질 활동 저하에도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과 외부에서 오는 바이러스, 미세먼지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면서 윤기있고 촉촉하게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3개월 동안 50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스피룰리나 섭취 실험을 해본 결과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 개선이 입증이 되었다. 이처럼 피부 주름 감소 및 피부 탄력 증가가 확인이 되었기에 이너뷰티 영양제로도 좋다.

 

 

면역력 강화

스피루리나에는 칼슘 성분이 우유의 10배, 시금치의 50배가 들어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와 성장기의 청소년 및 남녀 노소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면서 눈 건강에도 좋다. 황반의 구성 물질인 루테인과 망막 손상을 방지하는 제아잔틴까지 함유되어 있어 평소 눈이 건조하고 뻑뻑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다.

 

산화물질 지질과산화물 능력 감소 및 면역 세포 활성화 증가를 보이는 스피루리나 효능이다. 피코시아닌는 항암 효과에도 좋다. 세포 내 DNA 변형을 억제해주면서 암세포 사멸 시킴이 연구를 통하여 입증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해조류에 비해서 스피룰리나 소화 흡수율이 무려 95%이기 때문에 떠오르는 면역력 강화 영양제로 손꼽히고 있다.

 

 

 

스피루리나는 대부분 분말과 알약 캡슐 형태로 판매가 된다. 물을 넣었을 때에 청색의 피코사이아닌이 나오면 질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피루리나 가루를 섭취할 경우에는 하루 적정 섭취량이 1~3g이다. 또한 스피루리나의 항산화 성분은 빛과 산소 자체에 약하기 때문에 햇빛과 공기가 잘 차단이 된 저온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