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빙체리 칼로리 다이어트 효능

 

 

여름 시즌이 되면서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미국북서부 체리가 출시되었다. 일명 워싱턴 체리로 알려진 미국 북서부체리는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에서 생산되는 체리로 전세계 생산량 중에 무려 7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북서부의 지리적 특성으로 타 지역 체리보다 월등히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과일의 다이아몬드라 별명을 가지고 있다. 

체리 중에서도 진한 붉은색의 빙체리는 고당도로 알려져 있으며 고급 과일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체리는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과 지방이 전혀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진한 붉은 색상의 체리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면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암과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산화 방지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에 쌓이는 유해물질과 노폐물을 빠르게 차단한다. 

 

 

워싱턴 빙체리 효능
(1) 면역력 강화

체리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면서,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 균형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체리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고혈압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체리 안에는 철분이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한다.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빠르게 충족 시켜주기에, 평소 빈혈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체리가 좋은 영양제가 될 수 있다. 

 

 

 

(2) 불면증 치료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멜라토닌 성분은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다음 날에도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예민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체리를 먹게 되면 수면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멜라토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실제로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체리 주스를 마신 사람은 일반 음료를 섭취한 사람에 비해 평균 84분 이상 더 자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3) 손상된 근육 회복 

실제로 체리의 근육통 완화 효능은 여러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운동 선수를 대상으로 달리기 전부터 당일까지 7일간 하루에 두 번씩 체리를 섭취한 결과 근육통 증가 정도가 훨씬 낮은 걸로 확인이 된다. 그 외에도 칼륨이 풍부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시즌에는 몸속 수분의 균형을 빠르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4) 다이어트 및 피부 미용

체리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100g당 60kcal 낮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여기에는 나트륨과 지방도 없기 때문에 여름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낮은 열량 뿐만 아니라 수분이 풍부하여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그 외에도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면서 노폐물 증가를 억제한다. 비타민C와 E가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막고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마지막으로 체리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두통 및 구역질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하루 권장량은 20~30개 알 정도로 과하지 않게 섭취할 필요가 있다. 올바르게 체리를 섭취하게 되면 생채리듬을 안정화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소 만성피로감이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현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워싱턴 빙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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