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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파리 사람 무는 흡혈파리 퇴치하는 방법은?

건강관리

by 365일건강센터 2020. 8.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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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파리 Black Fly


먹파리는 검은 파리라 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면서 물 속에서 산다. 한 번 물게 되면 최대 20번 가량 흡혈을 하게 된다. 1~5mm 크기로 사람 눈에 잘 띄지 않아 매우 성가신 해충에 속한 편이다. 

 

 

먹파리는 평상시에는 식물성 즙을 먹고 살지만, 암컷은 산란을 하기 위해서 흡혈을 하기 시작한다. 산란은 대게 강물 속에 묻은 돌이나 수초 등에 100~500개 정도 산란하게 된다. 이때 점착성 물질로 알을 보호하면서 알이 성숙할 때까지 수풀에 숨어 기생한다. 이때 암컷은 낮에 흡혈을 하기 시작한다.

 

 

벌레에 한 번 물리게 되면, 사람마다 차이가 생길 수 있으나 3~5일 정도 가려움이 생긴다. 하지만 먹파리에 물리게 되면 2주 이상 가렵고 물린 자국도 심하게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려움이나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붓는 다면 바로 병원을 갈 것을 추천한다. 

 


벌레 물렸을 때

(1) 벌레에 물린 자국을 손톱으로 누르거나 긁지 않아야 한다. 최대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하며, 빠르게 흐르는 물에 닦아준다. 일시적으로 통증 및 가려움 등이 동반 될 수 있음으로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가라앉힌다. 10분 후 얼음 팩을 제거하고 벌레 연고를 발라준다.

(2) 벌레 연고가 없다면 집에 있는 베이킹 소다 반죽을 활용하여 바를 수 있다. 베이싱 소다와 소금을 2:1 비율로 섞어 물을 충분히 부어서 질은 반죽 형태로 만든다. 그런 다음 면봉으로 벌레 물린 곳에 발라주면서 독소를 제거하고 가려움을 가라앉힌다. 10~2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예방하기 

 

(1) 최대한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숲 속이나 강가에 놀러간다면, 향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정한 향에 이끌리는 벌레가 있음으로 향이 첨가된 로션이나 향수, 크림을 바르지 않는다. 

 

(2) 방충제 스프레이나 로션을 바르기. 야외 활동 하기 전에는 전신에다가 뿌리고 옷 위에까지 뿌려주는 것이 좋다. 해당 제품에 설명서를 잘 읽어 보고 얼굴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체크해본다. 절대 눈에 들어가지 않을 것을 주의하며, 선크림을 바른 경우에는 최소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방충제를 뿌려준다.

 

 

 


벌레 퇴치하는 방법 


(1) 계피 스프레이 
기본적으로 벌레 퇴치 하는 방법에 있어서 계피 스프레이 만들기가 있다. 옛 선조들도 벌레 퇴치하는 데에 있어서 사용했던 방법이다. 사람 무는 벌레는 물론이고 초파리나 진드기를 없애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계피이다. 계피를 깨끗하게 씻은 뒤 건조한다. 그런 뒤 공병에 계피를 넣고 완전히 잠길 만큼 에탄올을 붓는다. 완벽하게 밀봉하여 1~2주 정도 숙성한다. 그런 다음 스프레이 공병에 넣어 원액과 물 1:1 비율로 섞으면 계피 스프레이가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계피 스프레이는 1~2시간 주기로 몸에 직접 분사하거나 습한 곳에 뿌려주면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다. 

 

(2) 습한 욕실, 베란다, 하수구 구멍 청소하기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하수구에 벌레가 많이 나타날 수 있다. 하수구가 있는 욕실부터 싱크대, 베란다 등에 뜨거운 물을 붓고, 락스를 조금 섞어주면서 깨끗하게 청소할 필요가 있다. 또한 외출하기 전이나 잠들기 전에 하수구 구멍을 막아주면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3) 해충 퇴치 효과가 있는 식물 키우기
해충들이 싫어하는 식물들이 있다. 모기 퇴치에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진 게 바로 구문초이다. 구문초에서 나는 은은한 장미향은 사람 무는 벌레가 기피하는 향이다. 

페니로얄민트는 허브 식물로서 사람들이 맡으면 향기로운 냄새일 순 있지만, 해충들에게는 기피하고 싶은 향이라고 한다. 고대 로마시대때 부터 페니 로얄민트는 천에 싸서 침대에 넣고, 벼룩을 쫓았다고 한다. 또한 민트 주 성분인 멘솔로서 상쾌한 향기는 물론이고 청량감과 살균, 방부 작용이 있다. 그 밖에도 란타나, 네펜데스, 벌레를 잡는 제비 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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