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원인 빨리 낫는법

구내염 원인 무엇일까? 빨리 낫는법 알아봐요

 

한 번쯤 입 안에 생기는 구내염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흔히 피곤이 쌓이거나 잠이 부족한 경우, 스트레스가 심할 때에 이러한 입 안에 구내염이 발생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의 영향으로 침 속 시알산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이때 시알산 분비가 줄어들면서 세균의 활동력이 다소 높아지면서 구내염에 쉽게 노출된다. 지금까지 구내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염증성 질환으로 구강 내 점막 또는 입술 주변 어디든지 생길 수 있다. 특히 목젖이나 목 안으로 발생하게 되면 음식 물을 삼킬 때에 통증이 심할 수 밖에 없다. 

 

구내염 증상

입 안에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을 유발한다. 한 번 생긴 구내염 증상은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며 치료 방법에 따라 쉽게 호전이 될 수 있고 악화될 수 있다.

 

 

구내염 종류

가장 흔한 구내염으로는 아프타성 구내염이 있다. 아프타성 구내염으로는 주로 원형과 타원 형의 모양으로 옅은 작은 궤양 모양이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하여 입 주변이나 얼굴에 발생한다. 작은 수포들이 생길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하고, 전염성을 띈다. 2~3mm의 작은 수포가 여러 개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항바이러스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편평태선은 주로 흡연자들에게 나타나는 구내염으로 세포의 과다 성장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주로 뺨, 잇몸, 혀에 두꺼운 조각이 생기고 심할 시에는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 3주 이상 흰색 거미줄 모양 염증이 그대로 유지가 된다면 구강암을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그 외에 바이러스성 구내염이 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비교적 부드러운 점막이 있는 부위에 발생하지만 바이러스성 구내염은 입천장이나 혓바닥과 같이 조금 더 단단한 부위에 발생하는 점이 다르다.

 

 

구내염 관리 

(1) 양치하기 
구내염이 생겼을 때에는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칫솔질 할 때에도 부드럽게 양치하면서 45도 각도에 쓸어 내리듯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강청정제나 식염수로 가글링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비타민 B 영양제

스트레스로 인한 구내염은 비타민 B를 보충하여 면역력 높이는 방법이 좋다. 비타민 B는 세포 재생하는 데에 도움을 주며, 입 안이 헐었거나 염증을 방지한다 그 외에 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바꾸는 것이 좋다. 

 

 

 

(3) 구내염 연고 

통증이 심할 때에는 구내염 알보칠을 발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보칠에는 폴리크레줄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다. 입 안에 유해균을 제거해주며 손상된 세포를 직접적으로 파괴한다. 하지만 구내염 알보칠은 극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음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평소 구강의 청결 관리를 해주면서 금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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